뉴스 한 ·터키 FTA 발효, 유망 신흥시장 활짝 열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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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5/1(수) 발효, 글로벌 기업 투자 몰리는 터키 시장 선점 효과 기대 -
- 합성수지, 승용차, 車부품, 섬유사, TV, 잎담배, 안경 수출 유망 -
우리나라의 9번째 자유무역협정인 한·터키 FTA가 오는 5월 1일 발효된다. 터키는 NEXT-11, MIKT, VISTA, CIVETs 등 주요 기관들이 꼽은 유망 신흥국에 모두 포함되는 등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.
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(원장 오상봉, http://iit.kita.net)은‘유망 시장 터키, FTA로 활짝 열린다’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?터키 FTA 발효로 공산품의 터키측 관세가 7년 안에 모두 철폐됨에 따라 유망 시장을 공략할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분석하며, 특히 일본, 중국 등 주요 경쟁국* 보다 앞서 FTA를 발효함에 따라, 상당 기간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.
* 터키는 일본과 FTA 공동연구를 추진중인 단계이고, 중국과는 공식적인 논의가 없음
한·터키 FTA로 對터키 주력 수출품인 합성수지(6.5%), 디젤 중소형 승용차(10.0%), 자동차 부품(3.0~4.5%), TV(14.0%), 염료(6.5%), 지게차(4.5%), 아연도 강판(15.0%), 철도 차량(1.7%) 등의 관세가 7년 내 모두 철폐된다. 또한 최근 수년간 對터키 수출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휘발유 중소형차(10.0%), 섬유사(4.0%), 윤활유(3.7%), 버스?화물차용 타이어(4.5%), 냉장고(1.9%), 내연기관(2.7%), 광학렌즈(2.9%), 안경(2.9%) 등은 관세인하로 추가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. 농산물 가운데 잎담배 등은 관세 철폐 기간이 10년으로 비교적 길지만 25.0%에 달하는 관세의 인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.
<한·터키 FTA 수출 유망품목>
주력 수출품의 FTA 혜택 |
수출 유망품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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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형 |
공략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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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TV(14.0), 철도차량(1.7), 디젤 중소형 승용차(10.0), 석유제품(3.5), TV부분품(5.0), ABS,폴리프로필렌 등 합성수지(6.5), 아연도강판(15.0), 플라스틱제품(6.5), 기어박스,클러치, 브레이크 등 車부품 (3.0~4.5), 염료(6.5), 지게차(4.5) |
휘발유 중소형 승용차(10.0), 냉연강판(2.0), 합성수지(6.5), 폴리에스터사 등 섬유사(4.0), 에어백 등 車부품(3.0), 윤활유(3.7), 공기조절기부품(2.7), 버스/화물차용 타이어(4.5), 일부 정밀화학원료(5.5) |
아미노 수지 등 합성수지(6.5), 짐프사 등 섬유사(5.3), 냉장고(1.9), 광학렌즈(2.9), 휘발유 내연기관(2.7), 잎담배(25.0), 안경(2.9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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